문종업

[팝인터뷰①]문종업 "8년만 솔로‥부담 이겨내고 열심히 하려 노력하고 있죠"

dltjsdk2458 2020. 5. 10. 23:18

[팝인터뷰①]문종업 "8년만 솔로‥부담 이겨내고 열심히 하려 노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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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문종업 "8년만 솔로‥부담 이겨내고 열심히 하려 노력하고 있죠"

[헤럴드POP=박서현기자] B.A.P 출신 문종업이 데뷔 8년만 솔로로 날개를 펼친다. 지난 7일 문종업이 첫 번째 싱글 앨범 'HEADACHE'를 발매했다. 2012년 B.A.P로 데뷔 후 메인댄서, 서브보컬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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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B.A.P 출신 문종업이 데뷔 8년만 솔로로 날개를 펼친다.

지난 7일 문종업이 첫 번째 싱글 앨범 'HEADACHE'를 발매했다. 2012년 B.A.P로 데뷔 후 메인댄서, 서브보컬로 활약한 문종업은 지난해 2월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데뷔 8년만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게 된 문종업은 헤럴드POP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멤버들과 함께 하던 것들을 온전히 혼자 하려하다보니 부담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열심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레는 솔로데뷔 소감을 전했다.

문종업의 데뷔곡 'HEADACHE(헤드에이크)'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 기존 문종업이 보여주었던 음악 스타일보다 편안하고 캐치한 멜로디로 구성된 곡이다. 소중한 첫 솔로앨범인만큼 문종업은 싱글 기획 단계부터 앨범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그 중 문종업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뮤직비디오였다.

"이번 노래 'HEADACHE'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이번 앨범 전부 하나하나 신경을 다 썼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뮤직비디오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 아무래도 요즘에는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 신경을 많이 썼다. 편집하는 곳에 가서 감독님과 함께 편집을 하거나 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

7년동안의 팀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로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문종업. 그가 생각하는 솔로활동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장점은 아무래도 그룹 활동은 각자 맡은 분야가 있어 그 부분만 확실하게 보여주면 되었었는데, 솔로는 제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하나하나 전부 신경써야 했어서 문종업만의 색깔이 제일 잘 나타나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아무래도 완성도가 필요한 만큼 신경을 제가 많이 써야한다는 점이다"

B.A.P는 강렬한 힙합 음악을 주로 했던 터. 이와 대조되게 문종업은 밝은 멜로디에 경쾌한 분위기의 노래를 데뷔곡으로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문종업은 "평소에 음악을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음악들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힙합은 물론 언제든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할 날을 기다리고 있고 준비하고 있다"고 답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하기도.

요즘은 솔로 퍼포먼스 가수들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남자 솔로가수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어 자신만의 무기가 요구되는 상황. 그렇다면 문종업이 생각하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은 무엇일까.

"요즘 너무 뛰어난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래도 저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아무래도 무대에서 많이 뛰면서 그 무대 위에서 즐기는 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