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인터뷰②]문종업 "B.A.P 멤버들 응원‥재결합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어"

[팝인터뷰②]문종업 "B.A.P 멤버들 응원‥재결합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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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문종업 "B.A.P 멤버들 응원‥재결합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어"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문종업이 이름 석자를 대중들에게 알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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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에 이어‥)B.A.P 활동을 통해 많은 것들을 이뤄낸 문종업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꽤 긴 시간 공백기를 가졌다. 힘든 시간이었을 수도 있었을 터. 문종업은 "아무래도 연예인 문종업이 아닌 사람 문종업으로서 삶을 살면서 나 문종업으로서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밝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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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은 비활동기 동안 서바이벌 프로그램 '싸인히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홀로서기의 시작이었던만큼 문종업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을 터. 문종업은 '싸인히어' 출연이 이번 솔로활동 준비에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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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음악만을 위해 사는 사람들과 제대로 된 소통을 하였고 음악을 많이 배웠고,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이번 솔로활동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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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활동 종료 이후 멤버들은 서로 다른 소속사에서 솔로로 새출발을 했다. 먼저 솔로 데뷔를 한 B.A.P 멤버들의 조언이 있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문종업은 "멤버들이 문자로 응원 메시지 많이 보내주었다"며 재결합과 관련해서도 "언제든지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짧게 답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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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방송계 및 가요계도 이에 걸맞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음악방송들은 무관중 녹화 및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가수는 팬들을 온라인 팬미팅 및 영상통화 팬사인회로 만나고 있다. 첫 솔로데뷔인데 팬들을 만나지 못해 문종업 역시 많이 아쉬울 터. 이에 문종업은 "저도 팬분들을 만나고 싶은데 못 만나게 되어 너무 아쉽다. 여러 가지 다양하게 준비 중이니까 많은 기대부탁드리겠다"고 대답해 팬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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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업의 이번 솔로 데뷔와 함께 팬클럽 '문워크'가 탄생하기도 했다. 그룹 활동 때도 팬클럽이 있었지만 자신만을 위한 팬클럽이 생긴 소감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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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활동때도 팬클럽이 있었고 좋았지만, 이번에는 저 하나만을 위한 팬클럽이 생겨서 기분이 좋았고 그만큼 더욱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좀 더 팬분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정말 앨범활동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팬분들을 찾아가도록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항상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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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문종업은 "앞으로 점점 더 저 문종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고 확실하게 문종업이라는 이름 석자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앨범을 가지고 오겠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하다"고 목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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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자신만의 템포로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최종 꿈이라는 문종업. 앞으로 문종업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도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