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웹드라마 ‘밀키드’ 출연 “입대 전 선물 같은 작품”

정대현, 웹드라마 ‘밀키드’ 출연 “입대 전 선물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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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웹드라마 ‘밀키드’ 출연 “입대 전 선물 같은 작품”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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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정대현이 웹드라마 ‘밀키드’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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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정대현 소속사 라이언하트에 따르면 웹드라마 ‘밀키드’는 기존 로맨스물이 넘쳐나던 웹드라마 장르에 다양한 음식 재료와 맛집 정보를 담고 거기에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썸이 양념으로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맛집 정보, 떡볶이, 파스타, 부대찌개, 닭갈비 등 맛의 향연을 영상으로 체험하는 새로운 장르의 푸드 MD들의 오피스 성장 웹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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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 정대현은 아이돌 생활을 하다가 실패의 맛을 보고 푸드 유통 회사인 밀키드에 입사한 신입사원 반석으로 분한다. 그간 뮤지컬 ‘올슉업’, ‘나폴레옹’, ‘그리스’, ‘더모먼트’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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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은 “이번 작품에 함께했던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통해 입대 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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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창한 감독님과의 작업은 나에게 연기자로서의 발자취에도 정말 큰 힘과 도움이 됐다. ‘밀키드’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대현은 17일 군 입대해 팬들과 잠시 이별한다. 입대를 앞두고 웹드라마뿐만 아니라 팬미팅, 일본 앨범 발매 등 앞서 준비해 둔 콘텐츠를 끊임없이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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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드’는 네이버 TV(요리 인류 채널)를 통해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매일 1편씩 총 10편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