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그릇 빚는 근황 공개 "아름답게 완성되어질 순간을 기다려"

박효신, 그릇 빚는 근황 공개 "아름답게 완성되어질 순간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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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그릇 빚는 근황 공개 "아름답게 완성되어질 순간을 기다려" - 뉴스인사이드

 

최근 방송된 '이십세기 히트송'에서 아직도 인기있는 겨울노래로 소개된 '눈의 꽃'의 주인공 가수 박효신이 화제다.

'눈의 꽃'은 소지섭, 임수정 주연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삽입되어 큰 인기를 얻은 곡으로 특유의 쓸쓸한 분위기와 제목의 '눈'이라는 단어때문에 겨울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박효신의 애절한 창법으로 더욱 슬픈 느낌을 더하는 해당 노래는 일본가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가수 박효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정성스레 빚은 그릇이 가마에서 잘 견디어 아름답게 완성되어질 순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도합니다"라는 멘트와 더불어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신은 열심히 그릇을 빚고 있다. 진지하게 몰두하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