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문종업, 귀호강 라이브로 스페셜 팬미팅 성료

B.A.P 출신 문종업, 귀호강 라이브로 스페셜 팬미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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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문종업, 귀호강 라이브로 스페셜 팬미팅 성료

 

[OSEN=선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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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을 앞둔 문종업이 팬들과 함께 설렘 가득한 시간을 완성했다.

문종업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얼라이브 홀에서 온오프라인 스페셜 팬미팅 'summer in the moon: 문종업'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이날 1부와 2부로 진행된 팬미팅은 문종업과 팬들의 진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문종업은 'TMI 인터뷰', 'N행시 토크', '갤러리 큐레이팅', '라디오 토크', '포스트잇 토크' 등 다양한 소통 코너를 마련해 팬들과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문종업을 만날 수 없었던 팬들의 목마름을 풀어주는 동시에, '헬로 라이브'를 통해 오프라인에 참여할 수 없는 국내외 팬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행복 가득한 추억을 탄생시켰다.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첫 미니앨범 'US'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었다. 문종업이 직접 준비한 '나를 맞춰봐' 퀴즈 코너를 통해 앨범에 관련된 힌트를 하나씩 풀어놓은 것. 작업 과정의 에피소드와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팬미팅의 하이라이트는 문종업의 라이브였다. 새로운 미니앨범 수록곡이자, 2016년 B.A.P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했던 'Photo'로 팬미팅의 문을 연 문종업. 그는 선발매곡 'Find'를 비롯해 '지금(Now)', 그리고 앙코르 무대로 '비너스' 등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빛냈다.

이와 함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US'의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돼 팬미팅의 열기를 더했다. 미니멀한 사운드와 R&B 바이브를 머금은 문종업의 보컬, 그리고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어우러지며 오는 8일로 다가온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페셜 팬미팅 'summer in the moon: 문종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문종업은 "여러분들 덕분에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이번 팬미팅에 함께 해 주셔서, 그리고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줘서 감사드린다. 곧 발매될 미니앨범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종업은 오는 8일 첫 번째 미니앨범 'US'를 발매하고 솔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 3일 문수진과 함께한 'Find'를 선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으며, 'US' 정식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들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seon@osen.co.kr